(현 수영강사가 말하는 수영)수영의 역사

1.수영의역사 

안녕하세요

이번시간에는 수영의 역사 와 관련된 것들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영은 정확히 언제부터 수영하고 또, 가르치고 배우게 되었는지는 확실하게 나와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오랜과거부터 물이란 존재는 인간들에게 필수적인 요소 였고 목욕,어업 교통수단 및

전투훈련과 같은 생활 수단과 밀접한 관계를 보인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고대 그리스에서 수영은 대단히 중요한 기술로 여겨졌습니다. 당시 속담에도 무식한 사람이란 글자를 모르거나 수영을 모르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였으니까요, 바다로 둘러쌓인 반도 도시 국가인 그리스는 많은 전쟁을 치러오면서 생존능력이자 전투 기술로서 수영이 중요한 덕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수영이 금지되어지고 주춤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바로 종교상의 이유와 물이 흑사병과 같은 전염병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수영이나 목욕이 금지되었다고 합니다.다

당시에는 말라리아 같은 수인성 질병을 비롯해 산업 폐기물등으로 인해 도시의 식수가 오염돼 전염병이 쉽게 퍼졌습니다, 의학적 지식이 부족했던 당시에는 이것이 마녀의 마법이라거나  부도덕한 생활때문이라고 보았기 때문에 수영을 더욱 엄격하게 금지시켰습니다.

하지만 르네상스 시대에 접어들면서 수영에 대한 인식이 서서히 바뀌면서 수영교재들이 출간되기 시작했습니다.그런데 19세기 이전까지의 수영은 지금과는 다른 두 가지 특징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먼저 수영은 보는 이를 즐겁게 하는 '관전'스포츠에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수영과 목욕은 "같은 개념" 이였다고 합니다. 더불어 목욕은 청결과 더불어 일종의 치료행위였고 최초의 해수욕장은 이와같은 배경속에서 탄생합니다. 근대에 시작된 수영의 부활은 곧 건강과 청결을 되찾으려는 움직임에서 다시 활기를 뛰었습니다. 수영의 근대화에 노력한 인물로는 이탈리의 베르누르디, 독일의 구츠무츠, 푸엘등이 있습니다, 개척자들의 노력으로 수영의 가치가 심어지게 되었고, 이와 함께 유럽의 도시나 군대에서는 수영을 하기위한 연습장을 세우게 되었으며, 이들을 중심으로 한 수영 클럽의 탄생으로 인해 오늘날의 수영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2.수영종목의 등장

수영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 된 것은 영국의 국립 수영협회가 19세기 초에 개최한 것이며, 초기 영국 수영 경기의 대부분은 평영의 형태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초기 올림픽에서 수영은 모두 크롤  영법으로 시행했습니다, 쉽게 말해 자유형인것이죠. 1837년부터 자유형 경기종목이 시작 되었는데, 양팔을 물 위로 내빼어 교대로 저어가는 방법으로 시행되었으며, 이 영법은 창시자의 이름을 따서 트러젼 수영법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첫 올림픽에서의 수영 종목은 1896년 부터 올림픽에서 자유형과 평영이 함께 치뤄졌습니다. 1940년대, 평영은 머리 앞쪽으로 두 팔을 옮겨와 속도의 향상을 이루었지만, 이 영법은 평영에서 금지되었다. 금지된 영법은 이후 접영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초기 접영의 다리 동작은 평영과 같았지만 1954년 일본의 가자와선수가 이 다리 동작을 돌핀킥으로 더욱 고안 발달시키고, 1956년 멜버른 올림픽에서 공식적으로 등장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1930년이 되어서야 조선수상경기협회가 발족하였고, 해방 후 1946년 대한수상경기연맹으로 재정비되어 1958년 제3회 동경아시안게임에 이르러서야 우리나라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선수 2명을 파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966년에 대한수영연맹으로 명칭을 바꿔서 오늘날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쳐보려고 하는데요 저도 자료를 찾아보고 공부하면서 수영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서 조금더 자세히 알수있는 기회였던것 같고, 다음에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대표적인 4가지의 영법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자세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